홍은채 - 르세라핌 (LE SSERAFIM)

Published date: 05/13/2023
홍은채 - 르세라핌 (LE SSERAFIM)

쏘스뮤직 소속 5인조 걸그룹 LE SSERAFIM의 멤버. 상대적으로 구분되는 포지션은 서브보컬. 데뷔 시점에 연습생 생활을 반 년 밖에 하지 못했고 LE SSERAFIM에 가장 늦게 합류한 탓인지 같은 서브보컬 포지션인 사쿠라와 비교해도 파트가 현저히 적었다. 하지만 더쇼 초이스 앵콜이나 잇츠 라이브를 보면 발성이 탄탄한 보컬 기대주임을 알 수 있다.

어린 시절에는 조금도 가만 있지 못하는 말괄량이 성격이었다고 한다. 운동하고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남자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고, 체육 시간을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 시끄럽고, 재밌고, 친구들의 고민 들어주는 걸 좋아하던 학생이었다. 동창들의 증언에 의하면 활발한 성격에 주변 사람도 잘 챙겨주었으며, 대인관계도 좋았다고 한다. 초등학생 시절에는 전교회장, 방송부였고, 중학생 때는 학생회와 운동부로도 활동했다.

장기 자랑이 있으면 무조건 나갔어서 친구들과 함께 춤과 노래를 연습하며 자연스레 댄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방과 후 수업으로 방송 댄스를 듣게 되면서 춤을 정말 잘 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방과 후 수업 선생님께 어떻게 해야 춤을 더 배울 수 있느냐 물어봤고 선생님은 리듬체조 학원에 다니는 걸 추천했다고 한다.

LE SSERAFIM 데뷔조에 발탁되기 전날 밤, 데뷔조에 합격하는 꿈을 꿨는데 그저 기분 좋은 꿈이라 생각했지만 회사의 면담 요청을 받고 S팀[20] 합류 제의를 받아 르세라핌에 합류하게 되었다. 가장 마지막으로 들어왔기에 언니들에게 잘보이기 위해 카프리썬과 쪽지를 준비해 갔지만 합류하자마자 시작된 힘든 연습과 낯선 환경 탓에 준비해온 카프리썬을 차마 전하지 못하고 자신이 모두 먹어버렸다고 한다. 데뷔조의 낯선 환경이 너무 힘들어 화장실에서 어머니와 문자를 하며 울기도 했고, 다른 멤버들의 말에 의하면 혼자 앉아있고 말도 거의 안 했을 뿐더러 밥도 잘 먹지 않아 많이 걱정했었다고 한다.

카즈하 다음으로 랩 파트를 많이 받는 편이다. 일본 발매곡 'CHOICES', H.O.T. '빛' 커버 소녀시대 'The Boys' 커버 등에서 랩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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