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 에스파 (aespa)

Published date: 05/13/2023
윈터 - 에스파 (aespa)

SM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aespa의 멤버. 닝닝과 함께 aespa의 보컬을 이끄는 멤버이다. 타이틀곡에서 차갑고 단단한 목소리를 보여주는 반면 커버 영상에서는 따뜻한 첫눈과도 같이 부드럽다는 평이 많다. aespa의 노래가 화제성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윈터 특유의 음색과 창법이 꼽히기도 한다. 팀 내 가장 기복 없는 라이브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음악 방송 1위 앵콜 무대에서 음원과 유사할 정도의 안정감을 보여줬으며, 코첼라 페스티벌에서는 AR을 뜷고 나오는 성량으로 화제가 되었다.

2001년 1월 1일생이며 중학생 때부터 아이돌 가수가 꿈이었다. 또한 학교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성실한 모범생으로 자랐는지 선도부에 들어가고 전교 부회장으로도 지냈으며 수학을 잘 해서 수학 특별반에 있었다고 한다. 예쁘고 착해서 항상 눈에 띄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중학생 때 쓴 학교 소개글이 있다.

2016년 7월 10일(당시 중3) 양산시의 댄스 페스티벌에서 캐스팅되었다. 어머니와 함께 서울 사옥에 가기 전까지도 사기꾼이라 생각해 계속 의심했으며 그런 본인에게 관계자가 명함을 보여주면서 "맞지? 맞지?"라 했다고 한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밝힌 캐스팅 썰 기사 양산 청소년 댄스&노래 페스티벌 자료 데뷔가 확정되었던 순간의 심정을 묻는 질문에 바랐던 일이지만 데뷔를 한다 생각하니 ‘내가 데뷔를 할 수 있는 실력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연습을 더욱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정통 SMP 곡인 Next Level에서 고음과 브릿지 파트를 맡아 기량을 드러냈다. 특히 “언제부턴가 불안해져 가는 신호 널 파괴하고 말 거야 (we want it) Come on! Show me the way to KOSMO Yeah” 파트에서는 E5(3옥타브 미)에 이르는 고음을 내지르며 파워풀한 보컬을 뽐냈다. Next Level을 통해 유영진 창법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더 많아졌으며, 공공연히 '유영진이 성대로 낳은 딸'이라 불리며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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