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 르세라핌 (LE SSERAFIM)
쏘스뮤직 소속 5인조 걸그룹 LE SSERAFIM의 멤버.
2011년 일본에서 걸그룹 HKT48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2018년 대한민국에서 걸그룹 IZ*ONE의 멤버로 데뷔하여 활동했다. 2021년에 두 그룹의 활동을 종료했다.
인터뷰를 통해 과거에는 노래를 하는 것이 무서울 때도 있었지만, 하이브 입사 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많이 노력했다고 언급하였다. 그 결과, LE SSERAFIM으로 다시 데뷔한 후 보컬로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격한 안무를 하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주고, 12인조 걸그룹 시절과는 다르게 소인원인 5인조 걸그룹에서 자신의 파트를 안정적으로 소화한다. 2022 아카라카에서는 라이브를 하며 계속해서 호응을 유도하기도 하였다.
프로듀스48 당시 일본 아이돌 활동을 하며 제대로 된 트레이닝을 받지 못해 부족한 댄스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IZ*ONE 활동을 하며 실력이 꾸준히 향상되었다는 평을 많이 받는 멤버이다. 본인도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성장과 관련된 댓글들을 읽고 감동 받았던 적이 많았고, 이를 자극제로 삼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프로듀스48 방송 당시 IZ*ONE 활동을 하며 잘 따라가기만 해도 다행이라는 평을 했던 사람들 역시 인간승리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각종 커뮤니티에 사쿠라의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고 직캠의 댓글 대부분이 성장한 실력을 언급하는 댓글이었다.
LE SSERAFIM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FEARLESS를 통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관련 직캠을 언급하는 문장인 'LE SSERAFIM Miyawaki Sakura Fearless Fancam' 이 중국의 웨이보 실시간 트랜딩 5위권에 진입했으며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이어져 직캠 영상은 하루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 트위터 조회수 120만 회를 기록했다.
LE SSERAFIM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이자 첫 컴백 앨범인 ANTIFRAGILE에서 보컬적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3번 수록곡인에 중저음의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으며 가성을 이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5번 곡인에서 담당한 하이라이트 파트에 대해서도 '사쿠라가 이런 음색을 가진지 몰랐다.'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LE SSERAFIM의 퍼포먼스 디렉터인 박소연 팀장은 2022년 11월 위버스 인터뷰를 통해 “지금처럼 노래하고 춤을 추기까지 사쿠라 씨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어요. 특히 이번 ‘ANTIFRAGILE’에서는 도대체 이 사람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할 정도로 제가 생각한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놀라웠어요. 연습실에서 사쿠라 씨를 보면서 박수를 보낼 정도로요.” 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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