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티 공유 융자

Published date: 04/15/2023
에퀴티 공유 융자

현재 LA시는 저소득층을 돕는 LIPA(Low Income Purchase Assistance)다운페이 지원 기금 14만 달러와 중상 소득 첫 주택구입자를 돕는 MIPA기금 11만5000달러를 통해 LA 커뮤니티 거주 시민들의 내 집 마련을 돕고 있다. 이번에 가주 정부의 Calhfa프로그램을통해 구입 가격의 20%까지 돕는 프로그램이 4월 초에 시작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한 융자는 에퀴티 공유(Equity Share)라고 한다. 집값이 상승했을 때 상승분의 일정한 부분을 집을 팔 때나 타이틀이 변경되거나 캐시 아웃 재융자 시 정부와 공유하는 것이다. 주 정부의 드림포올 프로그램은 20%의 다운페이를 무이자로 빌려주기에 매월 모기지 페이먼트에 포함되지 않게 해서 월 페이먼트 부담이 줄어들 수가 있겠다.
 
요즘처럼 집값이 상승할 때는 한 푼이 아쉽다. LA시의 첫 주택 구매자 재정 보조는 그랜트가 아닌 대출이다. 정확하게는 일정 금액을 무이자로 30년간 대출해주는 것이다. 30년 이전에 집을 매각하거나 소유권(타이틀)을 이전하면 받은 지원금을 다시 갚아야 한다는 것이다. LA시와 주정부의 프로그램은 주택 매입 후 매각 시 양도 차익에 대해서도 시 정부와 일정 비율로 공유하게 되는데 LA카운티 프로그램은 주택구입후 5년이 넘으면 정부와 에퀴티 상승분을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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