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곳 부동산밖에 없다’
Published date: 05/12/2023
내 집 장만은 ‘아메리칸드림’의 대명사다. 주택은 거주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부를 쌓을 수 있는 초석이다. 주택 가격은 등락을 거듭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첫 장만만 힘들 뿐 일단 내 집을 장만해 장기 보유에 성공하면 중산층에 진입하는 것은 시간문제고 축적된 자산은 자녀 세대에 물려줄 수도 있다. 주택은 투자 자산일 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 상품이 제공하지 못하는 거주 기능까지 제공하는 효자와 같은 투자처다.
주택 재고 부족으로 주택 가격이 크게 올라 첫 주택 구입자가 내 집 장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기지 이자율까지 상승하면서 아예 내 집 마련을 포기한 구입자도 늘고 있다. 최근 주택 시장 침체 우려로 주택 시장에 선뜻 발을 들여놓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장기 보유 목적으로 주택 구입에 나선다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2008년 사상 최악의 침체가 발생했지만 이후부터 현재까지 주택 보유에 성공한 소유주들은 이후 거듭된 주택 가격 상승세로 현재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수개월 내에 주택 가격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둔화 폭은 크지 않고 2025년부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