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5주년 맞아 내부시설 리모델링
Published date: 03/21/2023
남가주에서 오래된 한인 장의사 중의 하나인 다우니 ‘가주 장의사’(대표 정영목 목사, 사장 잔 정)가 최근 내부 시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가주 장의사는 영상과 오디오 시설을 업그레이드 해서 메인 채플이 넘칠 경우 조문객들이 다른 룸에서 장례식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또 유족과 조문객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약 1,000스퀘어 피트 크기의 연회실을 갖추어 놓았다.
이와 아울러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올 수 없는 조문객들을 위해서 장례식을 유튜브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놓았다.
정영목 대표는 “가주 장의사를 이용하는 조문객 중에서 2세들이 있다”라며 “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놓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유족들을 위한 대기실인 패밀리 룸, 성가대실, 패밀리 화장실, 일반 화장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장의사 입구에는 대형 스크린이 갖추어져 있고 ‘고급 호텔’을 방불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