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작가들 ‘총파업’
Published date: 05/03/2023
영상 스트리밍 시대에 걸맞은 보수체계 개편을 요구해온 작가단체가 결국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작가조합(WGA)은 1일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들과 진행해온 임금인상 단체교섭이 아무런 소득 없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WGA 소속 조합원 1만1500명은 이르면 기존 협약이 종료되는 2일 낮 12시 1분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미국작가조합(WGA)은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 할리룻 대형 스튜디오들과 진행해온 임금인상 단체교섭이 아무런 소득없이 최종 결렬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WGA 소속 조합원 1만1,500명은 2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뉴욕에서 작가조합원들이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