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주총일정 확정

Published date: 04/12/2023
한인은행 주총일정 확정

20일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에 따르면 은행은 다음달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연례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인 은행 중에서 가장 먼저 올해 주총을 진행하는 것이다. 호프 주주들은 이번 주총에서 두진호, 데이비드 멀론, 스캇 황, 데이지 하, 리사 배, 고석화, 김준경, 메리 타이픈, 도널드 변, 윌리엄 루이스, 데일 줄스, 케빈 김 행장 등 이사 12명의 재선임건과 함께 회계감사법인 선정, 임원 경영보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5월 24일 오전 10시반 정기 주총을 연다. 뱅크오브호프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는 이번 주총에서 이사진 변경이 있다. 스캇 디얼 이사가 은퇴할 예정으로 주주들은 기존 10명이 아닌 존 안 이사장을 포함한 크리스티 추, 해리 정, 글로리아 이, 데이비드 로젠블럼, 토마스 윌리엄스, 마이클 양, 유기돈 이사와 당연직인 바니 이 행장 등 9명의 이사 선임건을 다룬다. 이외에는 호프와 마찬가지로 임원진 경영보상과 회계법인 선정건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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