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V에서 YTN 방송을 24시간 시청하세요
미주 한인들에게 반가운 뉴스 하나 전해드립니다. 미주 한국일보 미디어그룹(KTMG)이 드디어 한국의 대표 뉴스 전문 채널 YTN의 24시간 실시간 방송을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차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한국 뉴스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된 거죠.
YTN은 국내에서는 ‘한국의 CNN’이라 불릴 정도로 뉴스에 있어선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채널입니다. 특히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만 500만 명을 넘길 정도로 온라인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죠. 이번 미주 서비스 론칭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한국에서 벌어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슈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시청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한국일보 USA 앱을 설치한 후, 메뉴에서 ‘라이브 채널’을 선택하고 YTN 로고를 클릭하면 끝.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니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TV 앱, 웹사이트(tvhankook.com), 그리고 셋톱박스를 통해서도 YTN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니 각자 편한 방법으로 접속하면 됩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소식은, 이번 YTN 론칭을 기념해 한인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광고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7월과 8월 두 달간, 30초짜리 영상 광고를 단돈 500달러에 제공하고, 광고 제작은 물론 유튜브 업로드까지 포함돼 있다고 하니, 평소 홍보에 관심은 있었지만 예산이 부담됐던 소상공인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 살면서도 한국과의 연결고리를 놓치고 싶지 않은 분들, 특히 부모님 소식이나 한국의 사회 흐름이 늘 궁금했던 분들에게 이번 YTN 24시간 방송은 정말 반가운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