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 언론간담회

Published date: 05/04/2023
LA총영사 언론간담회

3일 김영완 LA총영사는 부임 1주년을 맞아 연 한인 언론간담회에서 LA에서 점점 심각해지는 한인 홈리스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국적을 가진 홈리스들은 재외국민 보호차원에서 총영사관의 큰 관심사항”이라며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는 분들도 있어서 한인사회에서 활동하는 홈리스 지원 긍휼단체와 협업해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사실상 종료되면서 최근 한국에서 LA 방문이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 국민이 현지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공항도착 즉시 문자메시지로 송부하고 있다면서 “차량 내 물품 도난 문제, 길거리에서 노숙자와 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마약 및 총기관련 위험성에 대해서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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