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IC 은행 1분기 557만달러 순익

Published date: 05/04/2023
퍼스트 IC 은행 1분기 557만달러 순익

조지아 주에 본점을 둔 퍼스트 IC 은행(제일은행·행장 김동욱)이 올해 1분기에 은행 파산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높은 순익을 기록했다.

2일 은행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익은 557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617만달러에 비해 9.6%(59만달러) 감소했지만 자산과 예금, 대출 등 주요 부문에서 모두 성장세를 달성했다. 특히 순이자마진(NIM)이 2022년 1분기의 3.60%에서 올해 1분기에는 4.92%로 1.32%포인트나 껑충 뛰면서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1분기 현재 자산은 10억6,469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9억 9,653만달러에 비해 6.8% 증가하며 10억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대출은 9억317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의 6억8,741만달러에 비해 31.4%의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예금고는 9억1,408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8억7,028만달러 대비 5.0% 늘었다.

퍼스트 IC 은행은 LA 한인타운을 비롯, 조지아, 텍사스, 뉴욕과 뉴저지 주에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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