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은 다음주 내내 영하권 기온
Published date: 01/16/2025

뉴욕 일원은 다음주 내내 영하권 기온을 기록하며 매서운 한파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기상청에 따르면 마틴 루터 킹 데이인 20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화씨 25도(섭씨 영하 4도), 밤 최저기온은 화씨 8도(섭씨 영하 10도)로 예보하였다.
이어서 2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화씨 18도(섭씨 영하 8도)이며 밤 최저기온은 화씨 7도(섭씨 영하 13도)로 주중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할 전망이다.
22일부터 24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각각 화씨 19도, 29도, 32도로 유지되다가 주말인 24일과 25일에는 화씨 40도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뉴욕시는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기온이 화씨 32도 아래로 떨어지는 '코드 블루'를 발동하고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추위에 대비해 주민들은 따뜻한 옷과 필수품을 챙기고, 외출 시 안전에 주의할것을 당부했다.
이번 한파는 겨울 기후 변화의 극단적 기상변화를 보여주는 예라고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