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하기 가장 좋은 미국내 대도시

Published date: 05/02/2023
창업하기 가장 좋은 미국내 대도시

미국에서 창업하기 가장 좋은 대도시 톱 100에 콜로라도 주내 도시 3곳(오로라, 콜로라도 스프링스, 덴버)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재정관리 온라인 사이트 ‘월렛 허브’(WalletHub)가 5년 기업 생존율, 인건비, 사무실 임대비용 등에 이르기까지 19가지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미전역 대도시 100곳을 비교해 순위를 매긴 ‘2023 미국에서 창업하기 가장 좋은 대도시 톱 100’(2023 Best Large Cities to Start a Business) 조사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내 도시로는 오로라가 총점 55.94점을 얻어 가장 높은 전국 14위를 차지했다. 오로라는 기업환경(Business Environment) 부문에서는 전국 14위, 자원 접근성(Access to Resources)은 전국 85위, 기업 운영비용(Business Costs)은 전국 28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어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55.93점으로 전국 15위(기업환경 26위/자원접근성 73위/기업운영비용 17위)를, 덴버가 55.90점으로 전국 16위(기업환경 19위/자원접근성 23위/기업운영비용 56위)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창업하기 좋은 대도시 1위는 올랜도(65.34점), 2위 잭슨빌(62.25점), 3위 마이애미(60.78점), 4위 탬파(60.37점), 5위 노스 캐롤라이나주 더햄(60.15점) 등으로 1위부터 4위까지를 플로리다 주내 대도시가 휩쓸었다. 플로리다의 고용 시장이 왜 호황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6~10위는 아이다호주 보이즈(59.48점), 애틀란타(58.79점),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58.30점), 텍사스주 포트 워스(58.00점), 텍사스주 오스틴(56.86점)의 순이었다. 반면, 이번 순위에서 최하위권을 형성한 대도시들은 워싱턴 DC(34.50점/100위),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37.37점/99위), 뉴 저지주 저지 시티(37.67점/98위), 뉴욕(38.90점/97위),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39.82점/96위), 미조리주 세인트 루이스(39.85점/9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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