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역주행 대형사고, 33명 사상
Published date: 06/21/2026
LA 동부 어윈데일 지역 210번 프리웨이에서 대형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뚫고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해 여성 1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1일 오전 8시55분께 어윈데일 애비뉴 서쪽 인근 210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했다. 조사 결과 트럭 한 대가 동쪽 방향 차선을 주행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서쪽 방향 차선으로 넘어가면서 다수 차량과 연쇄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성인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LA카운티 소방국은 현장에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중상자 2명과 경상자 30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 8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에는 미성년자 6명이 포함됐다. 나머지 22명은 현장 치료를 받았다.
CHP 기록에 따르면 트럭은 중앙분리대를 돌파한 뒤 서쪽 방향 차선 여러 개를 가로지르며 ‘잭나이프’ 상태로 멈춰 섰고, 이 과정에서 여러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도 크게 파손됐다.






